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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해외 쪽에서 거주 중입니다.
오전 7~8시경,
커튼을 열고 나서 환기 좀 시키려고 창문 손잡이에 손을 대려는 순간,
창문 밖에 있는 이것이 빈대처럼 보여서 너무 소름이 돋아서 말이 안 나왔습니다.
심지어 창문 열자마자 바람타고 날아갔는지 갑자기 뿅 사라져버렸습니다.
방 구석구석 뒤져서 저런 게 있나 없나 뒤져보고, 살충제 집 전체적으로 살포한 뒤에 집 쪽을 점검한 결과 이 벌레가 안 보이긴 했는데요,
아무래도 아침에 본 이것이 빈대 맞는 것 같아서 불길함이 가시질 않습니다.
https://kr.freepik.com/premium-photo/a-brown-ladybug-sits-on-a-leaf_44049939.htm
한편으로는 무당벌레 같아보이기도 해서,
이 홈페이지에 의하면 갈색 무당벌레도 있는 모양입니다만
5년 전에 빈대에 시달린 경험도 있고,
더듬이나 몸체부분까지 빈대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어보여서 좀 께름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