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명: 집쥐 ( 쥐목>쥐과)
학명: Rattus norvegicus Berkenhout
[ 형태 / 습성 / 생활사 ]
다 자란 성체의 몸길이는 약 ~30cm 까지 성장한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쥐 중에서 가장 개체수가 많고 크기가
가장 크다. 귀는 작으며, 꼬리는 몸길이보다 훨씬 짧다. 털은 길고 늙은 개체일수록 거칠며, 꼬리에는 짧고 굵은
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몸빛깔은 등면이 갈색이고, 배면과 네 다리는 회색을 띤 흰색, 검은색, 검은빛을 띤 갈색
을 띤다.
주로 하수구 내부, 지하실, 축사 내부의 짐칸 등에서 번식하며 암컷은 한배에 6마리 이내의 새끼를 출산한다.
번식한 새끼는 약 70일이 지나면 성체가 되며 한달이 더 지나면 생식이 가능해진다. 침투력이 좋아서 주택가
가정집의 틈을 곧잘 들어온다. 주로 저장식품류에 가해하며 생필품, 전선등을 물어뜯어 화재의 원인이 된다.
또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서식하며 각종 유해한 세균을 매개한다.
[ 퇴치 및 예방 ]
집쥐는 번식력이 무척 좋고 적응력이 좋아서 번식조건이 갖추어지면 쥐 1쌍은 1년에 천마리가 넘는 개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쥐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쥐가 자주 드나드는 길목에 독먹이용 쥐약을 설치하거나
끈끈이 덫, 포획용 덫을 통해 퇴치를 할 수 있으며 개체수에 따라서 독먹이약의 투약횟수를 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