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명: 거짓쌀도둑거저리 (딱정벌레목> 거저리과)
학명: Tribolium castaneum
[ 특징 / 생태 / 생활사 ]
성충의 몸길이는 약 2~3mm정도로 매우 작으며, 몸은 전체적으로 밝은 갈색이나 어둑한 갈색을 띤다. 주로 가정의 저장곡식에 해를 주는
곤충으로 주로 쌀 맥류와 같은 곡식류에서 번식하는데, 이들은 암수 한쌍은 번식기에 약 200~400개의 알을 낳으며, 25~35℃의 기온과
높은 습도, 풍부한 먹이등 적정환경만 갖추어진다면 3 세대이상이 곡식저장고에서 번식이 가능하다. 유충은 미곡류를 갉아먹어 피해를
유발하며 피해를 입은 곡식은 가루가 발생하며 악취가 나서 식용에 문제가 발생한다.
[ 퇴치 및 예방 ]
미곡류를 보관할 때는 반드시 외부 해충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밀폐용기에 보관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예방을 위해 낮은 습도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하며 해충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쌀벌레 퇴치제 키트를 넣어두면 예방에 효과적이다.